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문단 편집) == 기타 == * 호프만이 연상이 취향이라고 밝히면서 나이는 호프만보다 연상임을 유추할 수 있었는데,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를 금치 못했다. 누가 띠동갑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커플]]일 줄 알았을까.(...) 여담으로 사냥터지기성에서 볼프강이 전술한 앨리스의 인적사항 문제 때문에 메리를 마귀할멈이라 욕한 적이 있는데, 수많은 욕 중에서 그런 비하명칭을 골라 쓴 데에 다 이유가 있었던 셈이었다. * 이 어마어마한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호프만과의 사이는 진짜로 순수한 사랑인 듯, "설령 데르마토비아가 되더라도 호프만을 기억하겠다"라거나 호프만 역시 "더 이상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겠어. 몬스터 호프만 부부라니, 멋지잖아?"[* 이 부분은 영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1994년 작)의 오마쥬로 보이는데 영화에서 크리처의 요구로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죽은 자기 약혼녀 엘리자베트의 시신으로 크리처의 짝을 만들어준다. 그러나 부활한 엘리자베트는 충격을 먹고 자살해버리고만다.(원작 소설에서는 빅터가 크리처의 짝을 만들다가 이것들이 자손을 늘려 인류를 위협 할수 있다는 두려움에 그 약속을 어기고 그 육체를 부셔버린다.)] 라고 하거나, 실제로 메리는 데르마토비아가 된 상태에서도 호프만을 사랑하는 인격을 금방 떠올렸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이 부부의 최후가 이 사랑에 관련되어 있었다는 점인데 부화직후 데르마토비아는 메리의 인격이 나타났음에도 정신착란을 일으키면서 바로 호프만을 먹어치웠다. 이에 호프만은 처음에는 자신의 몸 정도는 주겠다면서 그대로 껴안았는데 그냥 정신을 차릴 때까지 호프만이 도망치거나 아내에게 신선한 먹잇감으로 클로저를 제공했다면, 혹은 품에 안기 딱 좋은 크기라며 호프만이 메리를 끌어안지만 않았어도 죽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 셸리]]에게서 [[실제 인물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역사인물 형|따온 걸로 보인다.]][* 또한 이 여자와 그의 남편 외에도 함께 연구했던 연구원들 중 현 시점에서는 숙청된 것으로 추정되는 알렉산더 빈즈, [[루시 모드 몽고메리|몽고메리]] 모로라는 인물 역시 작가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 호프만이 영화 리애니메이터의 오마쥬인데 영화 리애니메이터(좀비오)2의 크레딧을 보면 Special Thanks to 에 MARY WOLLENSCRAFT SHELLY라고 메리 셜리의 이름이 올려져 있는걸 확인 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름을 따온 작가의 작품인 [[프랑켄슈타인]]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소름끼치도록 닮았는데, 둘 다 인류의 복지 증대와 의학의 발전을 위한다는 큰 명분이 있었고 그 의도 자체는 좋았다. 하지만 '''책임의식'''이 결여되었기에 자신들의 지적호기심을 위해 창조물(크리처/소마)을 만들었지만 그들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지지않고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버려버렸다. 그리고 이들이 무책임하게 방치한 창조물로 인해 자신이 목숨을 잃게 되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크리쳐를 처리하기 위해 온 세상을 뒤지다 몸이 쇠약해져 사망했고 메리는 소마와의 전투 이후 테임 플라이들에게 잡아먹혔다.] * 여담이지만 오트슨 퇴사 후 새로 시나리오 지휘봉을 잡은 라이터의 발언으로는 볼프강 당시엔 이런 설정 없었고 진짜 그냥 퇴사한 전임자에 불과했다. 앨리스가 신임 오퍼레이터이니 전임자가 필요해서 만들어진 이름뿐인 캐릭터였던 것. 그러던 것이 소마라는 캐릭터를 만들면서 이 이름뿐인 메리를 가져와서 지금의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으로 재탄생시킨 것이었다. * 호프만과 결혼은 했지만[* 호프만의 말에 따르면 아직 결혼식은 못했다고 한다. 아마도 업무로 인해 시간이 없었던 듯.] 아직 아이는 없는데 호프만이 아이를 낳자고 해도 계속 거절을 했다고 한다. 세트 스토리에 따르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아기들은 대화도 안되면서 감정적으로 행동한다는 이유 때문에 아기들을 싫어한다고 한다.]] 또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임신이 힘들 듯하다. 35세인 호프만은 그렇다쳐도 47세인 메리에게는 [[노산]]이다.[* 물론 드물지만 40대 후반, 더 나아가 50대의 나이에 임신, 분만을 성공하는 사례도 있다. 국내에는 배우 최지우, 전직 가수 최연제가, 해외에는 자넷 잭슨이 있다.] * 가명인 Dr.H는 이름이 이름인지라[* 부총장의 '''H'''ildegard와 메리의 '''H'''offmann] 일부 유저들은 Dr.H의 정체가 부총장인 힐데가르트[* 힐데가르트도 차원전쟁당시 의료병으로 활동하였다]라 예상하였으나 그 예상을깨고 결혼 후 호프만의 성을 이어받은 메리로 밝혀졌다.[* 다만 힐데가르트가 아니라는 건 이미 암시가 있었다. Dr, Mr 같은 호칭의 뒤에는 보통 성( family name)이 나오는데, 힐데가르트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등장인물 중 성이 H로 시작하는 非한국인은 호프만이 유일하다.] * 부산에서 얼핏 드러낸 메리의 캐릭터성에는 소마와의 유사점이 어느정도 발견된다. 살린다는 행위에 대한 '집착'[* 소마는 타인의 칭찬에 대한 '집착'], 겉보기에는 호탕한 인격자지만 내면에는 인격이 뒤바뀌는 수준의 공격성과 광기를 담고 있는 이중성, 사람을 치유하는 명의와 만병을 통치하는 신들의 영약.[* 근데 신들의 영약은 기본적으로 독성을 지니고 있다. 이것도 메리와 통하는 면이 있어 은근 섬뜩하다.] 또한 초반의 소마는 만인의 미소를 추구하지만 정작 그보다는 미소 이후의 칭찬에 더 집착하는, 즉, 미소라는 이타주의를 지향하면서 정작 칭찬이란 자신의 욕망을 더 우선시하는 위선적인 면을 보인다. 메리 또한 의학의 발전이라는 대의를 추구한다면서 정작 자신의 연구욕때문에 의학이 본래 [[생명|추구하는 바]]를 희생시키는 위선적인 면을 보인다. 어찌보면 메리는 소마의 부정적인 면을 더 뒤틀어 놓고 악 속성을 부과한 경우라고 볼 수 있겠다. * 그녀가 사람을 살리려는 이유는 진심으로 생명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그를 통해 의학에 대한 자신의 연구욕을 채우는 것이며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다른 것들은 신경도 안쓰는 것 같다. 센텀 시티 챕터 1에선 무스카와 그 휘하 플라이 타입 차원종을 연구해서 의학을 진보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돌보던 사람들을 그들의 먹이로 던지는 짓도 서슴치 않았으며 챕터 2에선 제어 코드의 새로운 활용법을 실험할 겸 사냥터지기 팀을 막는다고 자신이 치료하던 아머드 특경대 일원들을 세뇌시켜서 공격하게 만들었다. [[소마(클로저스)|자신이 치료할 수 없는 환자]]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도 그녀가 의사 일을 책임감이 아닌 자기의 욕구 만족을 위해 한다는 증거다. 당연한 얘기지만 책임감이 있는 의사는 설령 치료할 수 없더라도 끝까지 환자를 돌본다. 또한 치료가 완료되었어도 사후 케어까지 철저히 한다. 반면 메리는 이미 치료되었거나 자신이 살릴 수 없는 환자는 관심을 끊는다. [[소마(클로저스)|소마]]에게 이제 필요없다고 선언한 것도 소마를 치료할 수 없다고 여겨서 버려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 점은 센텀시티에서 소마에게 날린 독설로 단순히 '좋은 실험체라서 살린다' 라는 사실로 확인사살 되었다. 그 소마가 여전히 자신을 믿고 있는데도 매몰차게 비하하고 소마의 소중한 사람들을 해치려 하자 결국 소마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나쁜 엄마인 메리를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메리는 자신이 버린 실패작 따위가 자신의 연구를 뛰어 넘으면서 정신적으로도 우위에 서고 자신은 자멸 하니 인류를 위한다는 명분까지 버리고 죽었다. *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은 그녀를 기억하지 못 하는 걸 보면 실험체 시절 기억소거를 당했거나 안나로 인한 버그가 없어 바로 실전에 투입 되었기에 면식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메리가 사냥터지기 팀에 투입되었던 시기를 생각하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 소마와는 반대로 이슬비의 경우 상당히 후한 평가를 내렸다. 부산-남포동의 챕터 1 시점에서는 함께 마스테마 시술을 하고 슬비에게 의도치 않은 파워업을 시켜주는 등 사이가 좋게 묘사 되었지만 결국 본성이 드러난 센텀시티에서는 이슬비에게 가르쳐준 마스테마 시술을 악용하여 아머드 특경대로 사냥터지기 팀을 위협하는 등 관계가 제대로 파탄났다. 메리 쪽에서는 이슬비의 능력과 유능함을 좋게 평가하고 조수나 딸로 삼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였지만 소마랑 반대의 경우로 연구욕을 채우기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